육성재 4년 만에 솔로 컴백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육성재는 5월 초 솔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성재가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2020년 첫 솔로 앨범 '육 어클락' 발표 후 4년 만이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둥지를 튼 육성재는 솔로 앨범 발표 계획을 알리며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다"라며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성숙한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육성재는 최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기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유재석, 이적 등과 함께하는 KBS2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로 예능 행보도 이어가는 가운데, 솔로 음반으로 '전천후 활약'에 나선다.

최근 한 콘텐츠에 출연해 "가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각오를 밝힌 육성재의 솔로 출격에 기대가 쏠린다.